다시 고유가 시대로 _북동부 베팅_krvip

⊙ 황현정 앵커 :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으면서 1배럴에 30달러 선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산유국들은 아직 뚜렷한증산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고유가 시대가 다시 이어 질것으 로 보입니다. 박상현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3월이후주추하던국제유가는 가파른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뉴욕시장에서는 중질류가 1배럴에 30달러를 넘어섰다가 29달러 73센트로 마감돼최고 가 를 기록했습니다. 북해산브랜트유도 계속올라기록했고 우리나라에 주요 두바이산도 한달째상승세가 이어 지면서 26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같은 유가 의상승은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커지는데다 재고 량이 감소하기 때문 입니다. 여기 에다사우디아라배등산유국적정수준이라며 21일빈에서 열리는 각료회의에서 증산문 제를 토의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이 더욱 유가를 아오르게 만들었습니다. 산유국들로서는 고유가의 즐거움을 포기할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오늘 산유국들에 대해 증산압력을 넣겠다고 밝혔으나 클린턴행정부가 임기말이어 서 증산압력이 얼마 만큼 효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4월하락에 이어 국제유가는 다시 30달러 대를 당분한지속할전망입니다. KBS뉴스박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