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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중화항공(CAL)이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권에 든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5일 자 항공노선 일부의 운항을 취소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화항공은 5일 하루 동안 타오위안(桃園)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항공편 CI188과 부산발 타오위안행 CI189, 타오위안발 후쿠오카(福岡)행 CI110, 후쿠오카발 타오위안행 CI111 등 4편을 운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화항공과 함께 대만의 양대 항공사인 에바(Eva·長榮)항공은 아직 한·일 노선의 운항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제18호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940 hpa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최대 풍속 47m의 강한 바람을 동반한 채 남해안을 향해 북상 중이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