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지수 폭등세 반전 _머다 포커스타 전환_krvip

⊙기자: 뉴욕 증시의 나스닥지수가 지난 3일 동안의 내림세에서 벗어나 폭등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에서 국제 금융시장 소식입니다. ⊙기자: 오랜만에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술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가 크게 오른 반면 다우지수는 오늘도 소폭 하락세로 마감해 연속으로 5일째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는 0.2%인 19포인트 하락한 1만 789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39포인트 3.7%나 오른 3865를 기록했습니다. 그간 급등세를 보였던 원유가가 오늘은 진정되고 이에 따라 금리도 따라서 안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시장이 크게 반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경우에는 인텔사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사에 대한 투자등급이 다시 상향 조정돼 그 동안의 부진을 씻고 주가상승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우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경기 관련 대형주들의 경우에는 3/4분기 이후의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주가반등에 실패한 하루였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에서 국제 금융시장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