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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금융주가 하락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95포인트(0.18%) 하락한 20,054.3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9포인트(0.07%) 높은 2,29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3포인트(0.15%) 오른 5,682.4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3대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업 실적이 대체로 호조를 보였지만 금융주가 내림세를 보이며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8%가량 하락하며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에너지와 헬스케어, 산업이 하락했고 부동산과 기술, 통신, 유틸리티는 상승했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7센트(0.3%) 상승한 52.34달러에 마쳤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3일로 끝난 주간 미국 원유재고가 1천38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EIA의 집계가 시작된 1982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원유재고 증가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