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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 사는 한인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오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뉴욕 경찰은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욕 베이사이드에서 64살 김모 씨가 자신의 집에 목을 맨 채 숨져있고, 부인은 흉기에 찔려 숨진 것을 아들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이 없고, 두 사람이 사망 당일 심한 말다툼을 했다는 이웃의 증언을 토대로 남편 김 씨가 부인을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김 씨가 지난 1973년 영주권을 신청했으며, 현재 무슨 일을 하는지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