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북한 경제체제 변화설 의문' _앱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를 얻습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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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는 최근 북한의 식량배급제 폐지설과 관련해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는 한국측의 시각을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최근 북한내 경제정책의 변화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측 관계자들과 비공식 모임을 가진 서강대 경영학과 박내희 교수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과거 사회주의 정책을 실제 포기했는지는 현 단계에서 정확히 알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박 교수는 배급제가 폐지됐다면 쌀이나 김치 등이 시장에 나와야 하겠지만 실제로 그같은 필수품들이 시장에 나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하면서 북한 경제체제가 변하고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베이징과 도쿄의 외신들은 한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임금을 올리고 있으며, 쌀과 김치가 더 이상 배급되지 않고 시장에 나와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