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_판지로 돈 버는 방법_krvip

서울과 수도권에서 다음달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는 크게 줄어드는 반면, 지방에서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다음달 입주하는 아파트가 전국적으로 만 8천 가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의 2만 6천 가구보다 30% 줄고, 이달보다는 3%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은 천여 가구, 수도권은 3천7백여 가구 등 모두 5천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이달보다 45%가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지방은 만 3천여 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이달의 9천여 가구에 비해 35%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집마련정보사 측은 수도권에서 신규 입주물량이 줄어들어 봄 이사철 전셋값이 다소 불안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