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이만희 회장, 대구 청도 다녀가…신천지교회에 구상권 청구”_온라인 포커에서 가장 큰 승자_krvip

신천지 교회의 이만희 회장이 지난 1월 대구와 경북 청도를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에 대한 행정 조사 결과, 이만희 회장이 지난 1월 16일 대구를, 다음날인 17일에는 청도를 다녀간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천지 교회 CCTV 영상 분석 결과, 31번 확진자의 교회 내 동선이 허위진술이라는 정황도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가 전체 시설 51곳 가운데 22개 시설 명단만 제출하는 등 신속한 방역에 혼란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피해 상황 조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신천지 교회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