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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연을 체험하기 어려운 도시 어린이들을 위한 곤충 체험 전시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어린이들은 곤충의 변태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신기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시회에 손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난생 처음 만져보는 곤충 애벌레가 마냥 신기한 아이들.

흙 속에 손을 파묻고 이리저리 곤충을 만져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인터뷰> 육결(4살) : "신기하고 재밌어요. 나는 일하고 있어요. 말 걸지 마세요. "

평소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을 직접 만난 도시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조금 지나자 곤충들을 통 속에서 꺼내 손 위에 올려두기까지 합니다.

<녹취> "간지러워요."

2백여 종의 다양한 곤충들을 만나보고, 어린이들은 마치 곤충이 된 듯 벽에 걸린 거미줄을 타며 곤충 체험을 합니다.

3D 화면에 그려진 곤충은 살아 움직이는 듯합니다.

<인터뷰> 유민주( 전시기획자) : "교육관과 실물 곤충을 만날 수 있는 체험관을 통해서 아이들이 곤충과 가깝게 지내고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공해에 찌든 도시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각종 나비들, 장수풍뎅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는 갖가지 모양의 애벌레까지.

곤충의 세계를 만나는 동안 어린이들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