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이식으로 백혈병 완치율 높아져_돈 슬롯 만드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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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우리나라 의학계에서도 골수 이식요법으로 백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성공률이 70%나 돼서 치료 수준도 선진국에 도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종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종진 기자 :

백혈병은 사람의 골수 안에서 피를 만드는 조혈 모세포에 이상이 생겨 피의 역할인 면역 작용과 산소운반, 그리고 혈액 응고가 안 돼 단시일 안에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병입니다.


때문에 문제가 있는 환자의 조혈 모세포를 방사선과 화학 요법으로 완전히 없앤 다음에 거부 반응이 없는 정상인의 것을 옮겨주면 백혈병이 근원적으로 나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의대 김동직 교수팀은 오늘 국제 암 심포지엄에서 이와 같은 골수 이식요법으로 백혈병과 중증의 재생 불량성 빈혈 환자를 치료한 결과 선진국 수준의 높은 완치율을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춘추 (카톨릭 의대 교수) :

83년 3월 이후 저희들이 실시한 동정 골수 이식의 수는 약 7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2년 이상 재발 안 된, 즉 완치라고 판단할 수 있는 환자는 65%입니다.


김종진 기자 :

골수 이식 요법은 그러나 적용될 수 있는 대상이 다분히 제한적이라는 한계는 있습니다. 환자가 40살 이하여야 되고 환자에게 이식된 뒤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을 골수 제공자를 찾기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런 조건에 충족된다 하더라도 대상 환자들은 반드시 이와 같은 무균실에서 일정기간 동안을 보내야 하는 등 치료에 따른 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큰 데도 의료보험 혜택이 전혀 없어서 돈 없는 환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험 혜택이 주어질 경우 이처럼 확립된 골수이식 요법을 통해 보다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죽음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