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에 임대아파트 건립 방침 _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한 의식_krvip

정부는 최근 강남 일부 아파트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대해 그린벨트에 대규모 임대 아파트를 건립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분당이나 일산 신도시보다 훨씬 입지 여건이 좋은 그린벨트에 대규모 임대 아파트의 건립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강남 일대에 밀집한 고액 학원가가 집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들 학원에 대한 세무조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함께 *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공급 물량을 늘리기 위해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과 * 강남 지역의 재건축 시기를 조절하는 방안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를 열어 필요하다면 국세청과 검찰의 힘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혀, 시세 차익을 노린 '떳다방`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와 검찰 수사도 병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일 오전 김진표 재경부 차관 주재로 관계 기관 차관 회의를 열어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을 논의합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