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인물정보’ 수집·검증체계 강화 _전화하고 승리_krvip

국군기무사령부는 군 관련 인사에 대한 `인물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 수집과 검증 체계를 보완할 계획입니다. 기무사는 앞으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개인의 인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군 관련 인사를 평가할 때 정보 제공자의 서명을 받는 등 인물 정보에 대한 출처를 명시하고 채증 자료를 첨부하도록해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무사는 또 대 테러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대간첩 작전과를 대테러과로 이름을 바꾸고 대테러 담당 요원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기무사는 이와함께 부대 혁신을 위해 팀제를 도입해 기존 간부급인 중.대령급 영관장교를 실무에 투입하고,성과를 측정해 인사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