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9월 실업률 7.8%…3년 8개월 만에 최저_빙고 스페이스 세인트 유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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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실업률이 7.8%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나달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며 8.2%로 점쳤던 시장 예상치도 밑도는 것으로 특히 지난 2009년 1월 이후 가장 낮아 다음달 대선을 앞둔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노동시장 참가율이 63.6%로, 지난달의 63.5%보다 상승한 가운데 나타난 실업률 하락이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미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노동부는 또 비농업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11만4천명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7월 취업자수는 기존 14만 천명에서 18만 천명으로 크게 상향 조정됐고, 8월 수치 역시 9만6천명에서 14만2천명으로 높아졌습니다. 정부부문에서는 취업자가 만명 늘었고 8월 수치도 7천명 감소에서 4만 5천명 증가로 상향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