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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사흘째, 국회 법사위에서는 윤 일병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군 사법제도의 허점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추궁이 집중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군 지휘관이 재판에 관여하고 형량 감경권을 행사하는 군사법원 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을 요구했습니다. 병무청 국정감사에서는 체육·예술인에 대한 병역 특례 제도에 대한 비판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최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을 거론하며 "최상의 전력을 꾸리기보다는 구단별로 군 미필자를 뽑아 선수단을 꾸려 '군 면제 메달'이라는 비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상청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 총수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간 설전이 다시 이어졌습니다. 국가보훈처 국정감사에서는 박승춘 보훈처장이 업무보고를 서면으로 대체하자는 의원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구두로 보고하겠다고 고집하면서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부터 팀을 4개로 나눠 주일본 대사관 등 재외공관 감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