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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가이미지를 홍보하는 광고물이 오는 9월 미국의 대표적인 24시간 뉴스채널인 CNN 전파를 탄다. 지식경제부는 2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브랜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발굴 및 홍보' 계획을 보고했다. 지경부는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력 등을 홍보하는 `Advanced Technology & Design Korea(진보한 기술과 디자인 한국)'라는 제목의 광고물을 제작해 9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CNN을 통해 1주일간 내보내기로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출범한 G20 정상회의는 지난해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지난 4월 한국, 브라질과 함께 '트로이카 의장국'을 맡은 영국의 런던에서 2차 회의가 개최됐다. 오는 9월의 피츠버그 회의(3차)에서 결정될 4차 회의의 개최지로는 서울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경부는 또 10월까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브랜드 선정 작업으로는 선정위원회가 주도하는 하향식 선정과 일반국민과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선정이 병행될 예정이다. 지경부는 지난 4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의 선호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컬러풀', `프렌들리', `그린' 등 4개 키워드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선정했다. 스마트는 한국 제품의 창조성과 미래 지향성, 컬러풀은 한국문화의 다양성, 프렌들리는 한국 제품이 세계와 하나가 되는 친화성, 그린은 녹색기술을 상징한다. 지경부는 이와 함께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미국 시카고, 영국 런던, 중국 청두,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을 돌며 `세계 일류 한국상품전'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