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4대강 교량 보수비 도공에 전가” _베토 카레로 월드 유료 어트랙션_krvip

정부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필요한 교량 보수 비용을 한국도로공사에 떠넘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도로공사는 국회 국토해양위 김성곤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4대강 사업시 보강이 필요한 교량은 모두 22개로, 공사비용은 500억 원에서 637억 원으로 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당초 국토부가 4대강 총사업비에 교량 보강 공사비용 637억 원을 포함시켰지만 검토과정에서 한국도로공사에 부담시키는 방향으로 수정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