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핵기밀 전담 장관 노트북 도난 _로켓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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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핵기밀 전담 각료인 존 스펠러 장관의 자택에 도둑이 들어 노트북 컴퓨터를 훔쳐 달아났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3월 25일 영국 남부 켄트주 브롬리에 있는 스펠러 장관의 집에 도둑이 침입해 노트북 컴퓨터를 훔쳐 갔으나 이 노트북에는 다행히 스펠러장관의 지역 선거구에 관한 자료만 들어 있었으며 민감한 군사 정보등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 5월 초 해병대 고위 간부가 열차 여행중 중요 정보가 담긴 노트북 컴퓨터를 도난당했다가 나중에 되찾는 등 군사 기밀 등을 다루는 국방부와 정보 기관 관계자들의 컴퓨터 분실.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끝)